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스토리/카구라 천년제 (문단 편집) === 이마에서 빛이 === 미야비는 갑자기 사라진 둘을 찾으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무도 사정은 비슷했다. 미야비는 둘이서 수련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다니 놀랍다고 했다. 왜냐하면 료비와 료나는 수련에 열중했기 때문이었다. 무라사키는 둘이 누군가에게 붙잡혔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고는 바깥세상이 무서우니까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무는 절대 그것만큼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외쳤다. 그러자 무라사키는 온라인에서 잡은 일정이 오늘까지이며, 친구가 자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항변했다. 그러자 이무는 실제로 만나는 동료에게 신경 쓰라고 타일렀다. 결국 무라사키는 좀더 기운을 낸다고 다짐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무는 답변을 듣자마자 안심했다. 미야비는 다시 둘을 수색하자고 통보했다. 그러고는 제발 아무런 사고도 터지지 않기를 바랐다. 이무는 이런 식으로 몰래 이탈한 주제에, 잠깐 놀다가 왔다고 말하면 가만두지 않는다고 소리쳤다. 이때 이무 머리에서 빛이 나자, 미야비는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무라사키도 평소와는 다르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상황을 모르던 이무는 둘에게 무슨 일이 터졌냐고 되물었다. 미야비가 혹시 이마가 넓어졌냐고 말하자, 이무는 갑자기 무슨 말이냐고 부정했다. 그러자 무라사키는 이마에서 강렬한 빛이 나온다고 알렸다. 이무가 그럴 리가 있냐고 소리치자, 미야비는 무라사키가 했던 말을 그대로 되풀이했다. 그러자 무라사키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무가 자기에게 소중하다고 했다. 미야비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동료를 지키려고 들었다. 아직도 분위기를 모르던 이무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묻다가 태도를 바꿨다. 그제서야 자기 머리 위쪽이 반짝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무라사키는 거기서 나온 빛이 반사되는 바람에 이마가 반짝였다고 말했다. 얘기를 듣던 이무는 이마가 빛날 리가 없다고 외쳤다. 그러자 미야비는 빛이 커지니까 잡담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이무가 놀랄 무렵에 무라사키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고는 그대로 어딘가로 끌려갔다. 이상한 바닷가에 떨어진 미야비는 동료들에게 괜찮으냐고 물었다. 괜찮다고 말한 이무는 여기가 어디이냐고 되물었다. 미야비는 자기들이 바닷가로 떨어진 까닭을 알려고 했다. 옆에 있던 무라사키는 갑자기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은둔 생활에 익숙한 무라사키에게 화창한 바닷가는 너무 낯설기 때문이었다. 그때 미야비가 살의를 눈치챘다. 미야비가 말한 대로 놈들이 일행에게 접근했다. 무라사키는 여기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덧붙였다. 돌발상황을 맞이한 미야비는 곧바로 적들에게 달려들었다. 이무도 진면모를 드러내려고 했다. 무라사키는 그저 신음하기에 바빴다. 이들은 바닷가에서 나타난 적을 닥치는 대로 없애고 안전지대로 갔다. 미야비는 워낙 시시해서 혼났다고 했다. 그러자 이무는 전번에 스파 리조트에서 맞닥뜨렸던 놈들 같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말한 미야비는 자기들과 초면인데도 용무가 많은 듯하다고 혀를 찼다. 이무는 료비와 료나가 그들에게 납치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미야비는 그럴 여지도 충분하다고 알렸다. 갑자기 기척을 느끼던 무라사키는 저쪽에서 둘이 지나간 듯하다고 알렸다. 이무는 료비와 료나가 먼저 왔을지도 모른다고 외쳤다. 무라사키는 틀림없이 그렇다고 맞장구를 쳤다. 무라사키에게 안내 명령을 내린 미야비는 어서 움직이자고 통보했다. 그러자 무라사키는 자신이 느낀 냄새가 훨씬 강해졌다고 했다. 그러고는 놈이 누구인지 알려고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